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달레이 실바 (문단 편집) ==== 2003 미들급 그랑프리 ==== [[사쿠라바 카즈시]]와 타무라 키요시의 바톤을 이어받은 것은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요시다 히데히코]]였다. 두 선수는 2003년 11월 PRIDE 미들급 그랑프리에서 맞붙었는데 결과는 실바의 완승이었다. 경기 초반 요시다가 TD를 성공시키며 우세를 잡는가 했으나 실바의 가드에 막혀 실질적인 데미지는 거의 주지 못했고 2라운드의 타격전에서 완전히 발렸다. 요시다의 안면은 피로 물들었고 패배한 요시다는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경기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파일:external/pds19.egloos.com/e0066657_4d8bdf3139174.jpg]] 결승에서 대결한 선수는 바로 "램페이지" [[퀸튼 잭슨]]이었다. 실바는 퀸튼에게 TD를 허용했고 시종 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시마다 레프리가 스탠딩을 선언한 후[* 이때 실바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졌는데 그대로 판정으로 갔으면 99% 지는 상황이었다. ] 타격전에서 붕붕훅을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 넥클린치에서 니킥 12연발을 쏟아부으며 TKO로 퀸튼을 쓰러뜨렸다. 이로써 실바는 미들급 정규 타이틀과 함께 그랑프리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66657_4d9ddfce376bd.gif]] 2004년 2월에는 [[미노와 이쿠히사]]를 1분 만에 파운딩으로 제압했다. 같은 해 8월 Pancrase의 에이스인 '부동심' 곤도 유키가 도전해 왔으나 펀치로 쓰러뜨린 후 스톰핑으로 마무리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66657_4c8b85c4c3027.gif]] 이후 10월에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퀸튼 잭슨의 도전을 받았다. 여기서도 퀸튼의 레슬링에 밀려 계속 하위에 깔렸는데 1라운드에는 위험한 상황에까지 몰렸다 공 때문에 살아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체력에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퀸튼은 점점 페이스가 떨어졌고, 결국 또 다시 체력에 난조를 보이며 넥클린치에서의 니킥 연타에 링줄에 대롱대롱 메달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e0066657_4d9ddfda5df87.gif]] [[데자뷰]]? 퀸튼과의 경기 외적으로도 대립구도가 조성된 탓에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다. 서로를 비방하고 독설을 퍼붓더니 경기 전 인터뷰에서는 난투극 일보직전의 상황까지 갔다. 급기야 서로 '난 네놈이 싫다.'는 식의 감정적인 대립까지 오갔다. 잭슨은 시합에서 [[늑대인간]]의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고 시합 전에도 엄청나게 인상적인 눈싸움이 오갔다. 1차전에서 KO 당하기 직전 잭슨이 실바를 보며 씨익 웃었는데 그걸 본 실바는 따라 웃으면서 그대로 피니시를 먹였다. 실바와 잭슨의 라이벌 기믹은 크게 성공적이었다. 아마도 PRIDE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성된 구도였겠지만 어쨌든 수많은 명장면과 가쉽을 만들어냈고 실바는 PRIDE 미들급의 흥행을 책임지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훗날 UFC도 이것을 요긴하게 써먹는다. 2004년 12월 남제에서는 [[마크 헌트]]와 싸웠는데, 40kg의 체중차를 넘지 못하고 판정패했다. 그러나 불리한 대결[* 원래 상대는 사쿠라바였는데 사쿠라바가 경기를 약 5일정도 앞두고 부상을 당해서 아웃되었고, 그 와중에 프라이드측에서 헌트를 급 투입했는데 경기를 불과 5일 남겨둔 상황이라 라이트헤비급 체중 그대로 나오게 되었다. --미친DSE 놈들아 리져버는 동체급이라는 상식도없다.--]도 마다않고 받아들이며 '상대를 가리지 않는' 파이터라는 인식을 얻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